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2024 KINGSMAN GLOBAL GROUND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 육성 기업들과 함께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FRO 2024는 지난 7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애그·푸드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홍보와 더불어 투자유치, 판로 개척, 네트워크 확대 등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킹슬리벤처스는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 육성 기업들과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 홍보 부스와 액셀러레이터 특별관을 운영했다.
액셀러레이터 특별관 내 킹슬리벤처스 부스에서는 농식품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 미팅이 이뤄졌다.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각종 유관 기관 및 기업과의 미팅을 연계하는 등 창업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 500대 푸드테크 기업을 선정하는 ‘Forward Fooding’을 초청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 미팅을 연계하고, 글로벌 푸드테크 세미나 ‘10 Years Of AgriFoodTech’를 진행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가 액셀러레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전시장 곳곳에서는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 육성 기업인 △바르카 △시그널케어 △스마트팜E △네이피 △에스앤이컴퍼니 △소유에프앤비 △로버스컴퍼니 △바이오룸 △못난이마켓 △파워투팜스 △프레시어스 총 11개 사가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들 육성 기업들은 기업 성과를 홍보하고 직접 고객과 소통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으며, 국내·외 유통업체 등 전후방 연계 기업과의 협력 포인트를 발굴하기도 했다.
킹슬리벤처스 김경숙 이사는 “올해로 2년째 AFRO 2024에 참가하면서 국내외로 농식품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며 “전도유망한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킹슬리벤처스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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