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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의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의 단독 전시회 패키지 상품이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완판을 기록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일반 전시 티켓과 함께 판매된 ‘골든 뮤직 프레임 패키지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 현재는 일반 전시 티켓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골든 뮤직 프레임 패키지 티켓은 30대 한정 수량이다. 뮤직프레임은 원하는 사진과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자유롭게 담아 감상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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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프레임 본체와 정국의 솔로 앨범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전용 포장 박스, 미공개 초상으로 제작된 아트 패널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뮤직프레임의 제품 특징과 아티스트 팬들이 추구하는 소장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가전 사업에서 다양한 이색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뮤직프레임은 패션 브랜드 지용킴과 협업했고, 또다른 BTS 멤버 슈가와 함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 브랜드 필름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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