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가 3일간의 16개 읍면동을 순회방문해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 걸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의 순회방문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읍면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안사항 보고에서는 주요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로개선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등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회복지직의 인력부족 문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검토해 조례안 제·개정, 기관건의,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일선 행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안 해결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지후, 앞머리 있어도 없어도… 예쁜 건 매한가지
- 임윤아, 융프로디테의 세련된 여름 외출룩
- 대한항공 ’83대’ 주문한 에어버스 항공기, 일본항공도 ’31대’ 샀다
-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 출범 1주년…”최초 넘어 최고로”
- 발사 순서 바꾼 男양궁… ‘신의 한수’ 된 작전 변경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