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방식으로 실시하며 이번 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으로 재지정평가 면제,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광명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본격 시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0개 고독사 사업을 계획해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30일부터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고독사예방 스마트돌봄 사업이 시작된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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