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100점 만점 ‘1등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심평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를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체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의 평가지표에서 성빈센트병원은 100점 만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심평원의 마취 적정성 평가 시행 이후 줄곧 100점 만점으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안전한 마취 환경‧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중증‧고난도‧응급환자 치료에 힘쓰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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