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글로벌 팝스타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앞서 진행된 선예매에서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 칸예 웨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며, 21세기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무대를 같이 펼칠 예정인 타이 달라 사인이 ‘Vultures 2’ 표지 이미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며,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주최사 넥스티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리스닝 익스피리언스 외에도 관객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한 경험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칸예 웨스트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예술적 비전과 창의성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넥스티스는 팬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연 당일 입장 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강화하여, 구매자 본인과 동반인만이 티켓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적인 암표 거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티켓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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