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실크스카프 브랜드 스튜디오얀(STUDIO YARN)이 일곱 번째 스카프 컬렉션 ‘AHOY HOY’가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튜디오얀의 ‘AHOY HOY’는 푸른 바다와 위트 있는 항구의 풍경에 경쾌하고 시원한 색감을 담아낸 스카프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했다. 스튜디오얀은 “현재 추가 재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HOY HOY’ 스카프는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각을 구현하도록 고안되어 풍성한 드레이프로 고급스러운 연출과 더불어 단순한 여름 착장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디자인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Maxim Usik 작가가 맡아 여름이라는 테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스튜디오얀과 Maxim Usik 작가는 이미 수차례의 컬래버를 함께한 바 있다.
모든 공정은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지며 고품질 모달(MODAL)과 캐시미어(CASHMERE)를 사용해 제작됐다. 오버사이즈로 휴가시즌 리조트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직과 염색은 이탈리아 꼬모(Como)에서 탁월한 품질의 모달과 캐시미어를 엮은 부드럽고 우아한 물결로 만들어내 쾌적하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구현하고 패브릭이 움직일 때마다 매력적인 컬러감을 드러내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 콘셉트에 충실한 디자인과 스카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제품성으로 스튜디오얀 제품을 선호하시는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완판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께 스튜디오얀만이 가진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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