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기업 베터라이프는 자사 무인세탁함 서비스인 ‘탑크리닝업박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무인세탁함 서비스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의 경우 청결하고 깨끗한 세탁 서비스를 의미하는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노란색 포인트 컬러로 무인세탁함을 상징하는 네모 모양의 박스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로고 상단에 옷걸이 이미지를 배치해 고객들이 세탁 서비스임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베터라이프는 2022년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무인세탁함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4시간 언제든 세탁물을 쉽게 맡기고 찾을 수 있어 세탁소 영업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설치하는 단지가 대폭 늘고 있다.
베터라이프 관계자는 “탑크리닝업박스의 새로운 BI는 우리의 서비스 철학을 반영하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향후 설치 지역을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더욱 편리한 생활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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