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로 배우 이준과 개그맨 조세호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KBS2 ‘1박2일’ 측은 이준과 조세호의 출연설에 대해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21일 방송에서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 상황이다. 메인 PD와 작가도 교체됐다. 갑작스럽게 공백을 맞이하게 된 ‘1박 2일’은 2024 파리올림픽 시즌에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연정훈과 나인우의 빈자리에 이준과 조세호가 언급된 만큼, 확 달라진 ‘1박 2일’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기도 하다.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풍문으로 들었소’,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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