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국가보훈부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훈 문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의 기부금을 모아 보훈 사업을 진행하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알리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지난달 론칭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본 협약의 내용으로는 ▲ 프로젝트 제휴 상품 출시 ▲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창업 지원 ▲ 보훈기념일 합동 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BGF리테일은 제휴 상품으로 핫팩 3종(특대형, 패치형, 포켓형)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 패키지에는 ‘모두의 보훈’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손쉽게 관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삽입되고 경찰, 군인, 소방관의 제복을 입은 국가보훈부의 캐릭터 보보도 담겼다. BGF리테일은 해당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보훈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창업 시 가입비 일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3.1절, 광복절 등의 보훈기념일에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체 O4O 앱 포켓CU 등을 활용해 고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외 오는 8월 15일 광복절 79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 재단과 함께 ‘모두의 해방, 광복RUN’ 마라톤 행사도 연다. BGF리테일은 포켓CU, 공식 SNS(@cu_official) 등에서 참가 모집을 홍보하고 행사 당일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식사, 음료 및 경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 LG전자,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확대
- 내달 전국 2만9천여가구 공급…수도권 중심 분양 집중
- 비트코인, 트럼프 발언 여파 7만 달러선 ‘터치’ 뒤 반락
-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두 팀 모두 8강행…金 사냥 박차
-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최세빈, 동메달 결정전서 한 점 차 석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