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당뿐만 아니라 지방과 칼로리까지 제로(Zero)인 ‘매일 바이오 ZERO’ 요구르트를 최근 출시했다.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을 함유한 제품이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팩으로 집과 밖 야외활동 등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단백질을 꾸준히 보충하고 싶지만 유제품을 마시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당류 저감 두유 제품도 있다. ‘매일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거나 천연 감미료 등을 사용해 기존의 두유보다 달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을 높였다.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 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추억의 음료 브랜드 ‘피크닉’도 제로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인 ‘피크닉 제로’ 2종이다. 피크닉을 즐겨 마시는 고객들이 당류를 줄인 제로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의견들을 보내 탄생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 2종이다.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여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당류 섭취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사과과즙농축액과 청포도과즙농축액 및 에리스리톨 등 감미료를 사용해 기존 피크닉의 은은한 우유 맛과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제 당류 저감 제품은 식품업계의 메가 트렌드를 넘어 소비자들의 일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당 걱정 없이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당류 저감화를 이끄는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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