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태진이 F3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신사단 대 장미단의 유닛 대결이 펼쳐져 이목이 쏠렸다.
특히 장미단 F4 중에서 박민수가 빠지고 손태진이 합류했다. 손태진은 민수현, 공훈, 김중연과 새로운 조합으로 출격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C 양세형이 선전포고할 시간을 줬다. 이에 손태진이 먼 산을 바라보며 “무대는 무대일 뿐 화내지 말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이 ‘빈대떡 신사’를 열창했다. 유쾌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신사단 이지훈을 세워두고 비웃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지훈이 “데뷔 29년 만에 이런 수모는 처음이다. 대놓고 이렇게 비웃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사단 최성수, 한강, 신승태가 ‘잊지 말아요’를 부르면서 남다른 가창력과 흥을 동시에 뽐냈다. 이번 대결에서는 신사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 [사진] 남자 양궁대표팀 ‘이제는 결승으로’
- 남자 양궁도 명불허전…중국 꺾고 결승행, 3연패 보인다[올림픽]
- [사진] 남자 양궁대표팀 ‘결승전까지 가보자’
- [사진] 승리거둔 남자 양궁대표팀
- [사진] 김우진 ‘금메달 향한 도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