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6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신성장 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생활맞춤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등 4대 핵심 이슈와 12개 지표를 마련했다. 최주영 대진대 교수의 진행으로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나눴고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장에 홍보부스 운영
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안성 호수관광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미니게임으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120개 팀 1,23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관광부스 운영자들은 안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도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제1차 지역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제1차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11명이 참석해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건강동아리 운영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제시했으며 한 위원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의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5일 원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천문학 강연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 △싸이팝 전시물 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천문 강의와 체험을 제공해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 지식 보급과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1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24일 제1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체육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건축, 설비, 전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올해에는 소방 분야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로 기존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의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하고 안전점검표를 검토 후 조치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 모든 체육시설 및 고객 접점 시설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