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가 지난 7월 24일 평택 본사에서 전국 안경사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안경원 매출 상승을 위한 ‘클라렌(Clalen) 실리콘 토릭 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1일 서울과 6월 25일 동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세미나다. 회사 소개와 클라렌 사업본부의 발표에 이어 난시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되는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제품 교육을 비롯해 제조시설 견학 및 콘택트렌즈 피팅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터로조는 제조라인 견학 및 현장 Q&A를 통해 인터로조의 기술력과 대규모 생산시설, 자동화 생산라인의 특장점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인터로조에 대한 신뢰성과 관심도가 향상되었고, 이는 안경원에서의 적극적인 판매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실습 시간에는 렌즈 피팅을 통해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기계로 인터로조 토릭렌즈의 축 안정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특히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터로조의 임상교육원 시설과 장비 체험을 통해 안경사가 직접 인터로조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품 신뢰도가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인터로조 마케팅팀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시장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임상 사례 확보와 검안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안경원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인터로조의 차별화된 신제품인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교육 세미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판매 활성화로 안경원의 매출 상승까지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분야 국내 선도기업으로 ‘클라렌’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력 보정과 교정을 할 수 있는 드림렌즈부터 뷰티 기능을 강화한 컬러렌즈 등 다양한 기능성 콘택트렌즈를 출시하며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올해 오투오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핵심 신제품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클라렌 최초의 실리콘 소재의 토릭 렌즈로 안정적인 난시 교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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