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관리 요원을 작년보다 조기 배치했고(도내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 주요 해수욕장에 599명),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금강소계곡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올해에는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와 구명조끼 미착용자 입수금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등의 조치로 전년 동기 대비 사망사고가 감소추세 있으며 물놀이 전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언론매체 홍보를 실시 중에 있으며 도‧시군 합동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수상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분야에서 전국최우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안전요원 조기배치 등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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