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접속 대기자만 240만명” 청약홈 마비에… 한국부동산원 “오늘 오후 11시까지 연장”

아주경제 조회수  

이날 오후 2시 기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접속자가 240만명 이상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멈춰섰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이날 오후 2시 기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접속자가 240만명 가까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멈춰섰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약 접수 중인 단지의 청약홈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5시 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접수는 청약접수일이 이달 30일까지 연장된다. 이는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를 비롯해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등 청약 예정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단지의 청약이 시작되면서 접속자가 몰려 ‘접속 불가능’ 상태가 된 것에 따른 조치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택 청약 신청 시간인 오전 9시가 되자마자 청약 신청을 위한 접속자가 몰렸다. 오후 2시 기준 대기자는 약 240만명으로, 예상 대기시간은 534시간 등으로 안내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접수 마감 시간 연장은 29일에 한정해 운영하며 익일부터는 기존 접수시간(오전 9시~오후 5시 30분)과 동일하게 운영하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는 이날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 이상 몰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시세보다 10억원 가까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인 래미안원펜타스도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다만 래미안원펜타스 특별공급의 경우엔 기존대로 이날 하루 동안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트럼프가 드디어 움직였다”, “한국이 악의적 행위자?”…이제 ‘어쩌나’
  • “IMF 때 모은 금, 지금 팔면 이만큼?” 폭등하는 금값, 현실은…
  • 재오픈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미슐랭 3스타 음식 가격 봤더니‘화들짝’
  • 유통업계까지 불어닥친 경영난…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운영은?
  • 30년 가까이 국민과 함께 했는데 “날벼락 소식 들려왔다”..홈플러스가 어쩌다가
  • ‘한남 뉴타운’ 속도전…신통기획 재개발 선정된 이태원 ‘알짜’ 입지

[경제] 공감 뉴스

  • “헌재 연구관 이름 중국식” 음모론이 가져오는 ‘혐중’ 정서, 실상은…
  • 논란 많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고용…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빨라지는 대선 시계” 유독 한국에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 많은 이유
  • “분기 적자에 성과급 줄어” 직원들 비명 나오고 있는 업종
  •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 “완전히 틀렸다”…충격적 보고서에 ‘발칵’
  • 한국인 마음 사로잡더니 “판이 뒤집힌다”…삼성도 LG도 위기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달수빈, 파격적 '언더붑 비키니'…탄탄한 바디 라인 '눈길'

    뉴스 

  • 2
    라포엠 유채훈·정민성·최성훈, 드라마하우스 전속계약…“3인조 활동 계획”

    연예 

  • 3
    하나투어, 3.1절 맞아 항저우 임시정부에 기부금 전달

    뉴스 

  • 4
    "난 게이드래곤" 홍석천, 지드래곤 향한 러브콜 "얼른 시간 빼줘"

    연예 

  • 5
    “이정후, 잊힌 슈퍼스타” 1653억원 사나이가 리드오프 아닌 3번타자로 귀환…美도 멜빈 승부수 ‘주목’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트럼프가 드디어 움직였다”, “한국이 악의적 행위자?”…이제 ‘어쩌나’
  • “IMF 때 모은 금, 지금 팔면 이만큼?” 폭등하는 금값, 현실은…
  • 재오픈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미슐랭 3스타 음식 가격 봤더니‘화들짝’
  • 유통업계까지 불어닥친 경영난…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운영은?
  • 30년 가까이 국민과 함께 했는데 “날벼락 소식 들려왔다”..홈플러스가 어쩌다가
  • ‘한남 뉴타운’ 속도전…신통기획 재개발 선정된 이태원 ‘알짜’ 입지

지금 뜨는 뉴스

  • 1
    “그랜저 말고 벤츠로 가볼까” … 수입차 인하 소식에 ‘솔깃’

    차·테크 

  • 2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사우디 3711억' 제안 직접 입 열었다!…"저는 이곳에서 저만의 역사를 쓰고 싶어요"

    스포츠 

  • 3
    "미스코리아 진" 50대라는게 안믿긴다는 여배우

    뉴스 

  • 4
    '악몽' 되살아나는 롯데? 고승민 왼쪽 발목 부상 "日 이지마서 치료 시작, 개막전 복귀 가능"

    스포츠 

  • 5
    [천안시 소식]고교 교복비 최대 32만원 지원 등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헌재 연구관 이름 중국식” 음모론이 가져오는 ‘혐중’ 정서, 실상은…
  • 논란 많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고용…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빨라지는 대선 시계” 유독 한국에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 많은 이유
  • “분기 적자에 성과급 줄어” 직원들 비명 나오고 있는 업종
  •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 “완전히 틀렸다”…충격적 보고서에 ‘발칵’
  • 한국인 마음 사로잡더니 “판이 뒤집힌다”…삼성도 LG도 위기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추천 뉴스

  • 1
    달수빈, 파격적 '언더붑 비키니'…탄탄한 바디 라인 '눈길'

    뉴스 

  • 2
    라포엠 유채훈·정민성·최성훈, 드라마하우스 전속계약…“3인조 활동 계획”

    연예 

  • 3
    하나투어, 3.1절 맞아 항저우 임시정부에 기부금 전달

    뉴스 

  • 4
    "난 게이드래곤" 홍석천, 지드래곤 향한 러브콜 "얼른 시간 빼줘"

    연예 

  • 5
    “이정후, 잊힌 슈퍼스타” 1653억원 사나이가 리드오프 아닌 3번타자로 귀환…美도 멜빈 승부수 ‘주목’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그랜저 말고 벤츠로 가볼까” … 수입차 인하 소식에 ‘솔깃’

    차·테크 

  • 2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사우디 3711억' 제안 직접 입 열었다!…"저는 이곳에서 저만의 역사를 쓰고 싶어요"

    스포츠 

  • 3
    "미스코리아 진" 50대라는게 안믿긴다는 여배우

    뉴스 

  • 4
    '악몽' 되살아나는 롯데? 고승민 왼쪽 발목 부상 "日 이지마서 치료 시작, 개막전 복귀 가능"

    스포츠 

  • 5
    [천안시 소식]고교 교복비 최대 32만원 지원 등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