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7일 “대학입시제도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외대 등 26개 수도권 대학 상담 부스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는 게 방 시장의 전언이다.
특히, 1대1 진학 컨설팅은 36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입시전문가 2명을 초청해 ‘고1, 2 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참가 대학과 컨설팅 전형을 다양화했다”면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 결과를 받아보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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