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 1월에서 6월까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52%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9%)보다 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살피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을 분석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135개소 실태조사 실시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실태조사 용역은 약 3개월간 실시된다.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135개소의 △교통사고현황분석 △보호구역시설 △통행량 조사 △시설규정 준수여부 검토 △문제진단과 개선안 검토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고양특례시가 8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각 구청 농정팀에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와 에너지절감시설,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로 총 4개 분야다.
신청대상자는 고양시 내 자동화·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다.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정보 등록일이 1년 이상인 농가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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