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모토벨로가 중국 동관에 전기자전거 생산 공장을 추가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토벨로의 생산 공장 추가 설립은 글로벌 시장의 전기자전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모토벨로 관계자는 “한국 시장 외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 단계로 생산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인 물량 공급 강화, 글로벌 프로모션 및 브랜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속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유럽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모토벨로는 2017년 설립된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동탄산업단지에 대규모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70개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연간 2만대 넘는 제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한편, 모토벨로의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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