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전문 기업 (주)스팩스페이스가 ‘SW고성장클럽’ 지원사업의 ‘예비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되었다. SW고성장클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 운영하는 국내 SW 산업의 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팩스페이스는 기술력 기반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스팩스페이스가 2021년 창업 이후 일궈온 국내 SW 기술 역량 강화에 대한 헌신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SaaS 등 신사업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성장 자금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등을 포함하여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스팩스페이스는 AI 기술 기반의 ICVFX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기술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의 생산 효율성을 혁신하고자 한다.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장 규모는 ‘23년 29억 8천만 달러에서 ‘32년 96억 2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처: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망한 시장이다.
스팩스페이스 염민호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SW고성장클럽 선정을 통한 여러 지원을 바탕으로 (주)스팩스페이스가 SW 산업 내에서 이루어낼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향한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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