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혜정, 이순노)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처 3곳을 방문하여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천곡동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를 위한 동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현재 총 23개 후원처에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상반기 나눔이웃의 집 현판 부착 업체는 △GS25 동해센터점(대표 권혁준) △아이비잉글리쉬(대표 배인희) △해청숯불갈비(대표 전주자) 등 3곳이다. GS25 동해센터점은 매월 식료품을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해청숯불갈비는 현금 정기후원, 아이비잉글리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 학습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웃의 집 발굴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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