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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사격·양궁 ‘金金金’… 한국, 메달집계 1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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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격, 양궁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이 2024 파리올림픽 메달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은 29일 오전 1시(한국시각) 기준 각국 메달 집계. /사진=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올림픽 대회 이틀째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누적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아직 대회 초반이긴 하지만 한국은 메달 집계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오상욱은 28일 오전에 열린 결승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상대로 승리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대회 이틀째인 28일 사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오예진은 28일 오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3.2점으로 금메달을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241.3점으로 은메달을 따내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 사격에서 금메달이 나온 것은 2016 리우 대회 진종오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2012 런던 대회에서 25m 권총 김장미 이후 12년만이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오예진이 처음이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 대회 10연패를 달성했다. 사진은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스1

이날 한국 선수단은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28일부터 열린 8강전과 4강전에서 타이완과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은 한국은 29일 오전에 열린 중국과의 결승전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전훈영(30·인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은 4-0으로 앞서가며 손쉽게 우승을 확정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4-4 동점을 허용하며 슛오프를 치렀고 29-27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라는 금자탑도 함께 쌓았다.

한국은 29일 오전 1시 기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메달레이스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순위에 따르면 종합 메달 갯수에서 한국은 6개로 1위, 금메달 수를 중심으로 한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호주와 중국도 금메달 3개씩을 땄지만 호주는 금3 은2로 2위, 중국은 금3 은1 동1로 3위에 각각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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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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