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더 세라비 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찾아가는 자연展’이 개최됐다.
더 세라비 아트센터와 더 세라비 개관기념초대전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며, (주)사랑나무, (주)한국동물미술협회, (사)환경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민화, 서각, 디지털아트, 인두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100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 개막일은 지난 7월 26일 오후 5시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평로 210-59에 위치한 더 세라비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특별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에츠하임앙상블의 연주로 1부가 시작되었으며, 2부에서는 갤러리 개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저녁식사와 간단한 뒷풀이가 준비되어 있었다.
4만평의 자연 속에 자리한 더 세라비 아트센터 미술관은 서정보 회장의 노력과 열정으로 강릉에서 가장 큰 미술관으로 자리 잡았다.
서 회장은 미술관을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정기적으로 100인의 미술 초대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 세라비 아트센터 미술관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미술관 주변 경관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미술관 내부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 회장은 더 세라비 아트센터 미술관을 통해 살아있는 예술혼을 살려내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그는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강릉 주민들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직은 더 세라비 미술관이 많이 미흡하지만, 올해가 지나고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 좋은 모습을 강릉 주민들에게 나눠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 회장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큰절을 올렸다.
그는 개관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세라비 미술관이 강릉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축사를 통해 더 세라비 아트센터 미술관의 개관이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강릉의 예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또한, 더 세라비 아트센터 미술관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성장하여 강릉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아울러, 개관식에서 심 총장의 축사는 더 세라비 아트센터 미술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강릉의 예술 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한편, 더 세라비 미술관의 새로운 개관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자연展’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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