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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서비스·디자인·브랜드·마케팅·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12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63개 업체가 참여했다. 등록된 소셜인터넷서비스는 355개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 소셜 채널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어워드에서 △프로모션 혁신대상 △정보서비스 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통신서비스분야 블로그 대상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등 4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신규 슬로건을 공개하면서 SNS 채널 개편을 단행하고 현대적이고 일관된 이미지와 영상 등으로 브랜등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체 AI 기술인 ‘익시(ixi)’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부터 기업간거래(B2B) 및 기술 분야 임직원이 필진으로 참여한 전문 기술 칼럼 등 채널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은 SNS 트렌드와 채널별 특성에 따라 AI 기술을 접목한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적극 소통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소통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AX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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