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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족봉사단,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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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족봉사단이 망상 해변과 리조트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가족봉사단
동해시 가족봉사단이 망상 해변과 리조트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가족봉사단]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시작된 동해시 가족봉사단이 22주년을 맞이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다양한 취약 계층을 지원하며 김치와 연탄을 제공하는 한편, 요양시설 방문 및 환경 정화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 아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망상 해변과 리조트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종문 단장왼쪽 상단과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가족봉사단
김종문 단장(왼쪽 상단)과 회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가족봉사단]

이번 활동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단은 봉사단의 편의를 위해 그늘, 화장실, 장갑 등을 제공했다.
 
또한, 동해시청도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며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아울러, 삼영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팀장들이 출석부와 실적보고서에 서명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제공한 맛있는 빵과 우유 간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식 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편, 동해시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그들의 노력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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