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지난 27일 전국 1948개 스크린에서 31만 16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3만 9723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24일 개봉 첫날 올해 개봉한 청불 영화 중 최고 스코어로 출발했고, 3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2위 ‘슈퍼배드5’는 1167개 스크린에서 14만 587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2936명이다.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875개 스크린에서 8만 2612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9만 96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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