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첫 간담회 개최…27명 고객 의견 반영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소비자 경험 개선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알리는 ‘제1회 알리익스프레스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알리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들의 필요와 불편사항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6일 열린 간담회에는 27명의 고객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다. 특히 10년 전부터 알리를 사용하기 시작한 고객부터 K베뉴를 통해 최근 알리에 입문한 고객까지 각각 다른 경험을 가진 고객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고객 서비스, 환불정책, 배송, 상품, 프로모션 등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외에도 고객들이 평소 알리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알리는 이번 고객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품질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목소리도, 진심 어린 조언의 목소리도 모두 들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확하게 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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