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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지누스, 일본 소비자 호평…고객평가 ‘4.2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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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자회사 지누스 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제품 리뷰가 2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4점이 넘는 높은 평균 고객 평점을 받았다. 지누스는 개발 과정에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누스가 지난달 기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받은 제품 리뷰 건수는 2만467건을 넘어서며 2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12월 1만건을 넘어선 지 약 1년 7개월 만에 추가로 1만건의 고객 평가를 추가로 받은 것이다.<본보 2022년 12월 9일 참고 현대百 지누스, 日서 고객 리뷰 1만건 돌파…'고객 목소리 반영'> 

아마존 재팬에서 1만4663건, 라쿠텐에서 1812건, 큐텐에서 2429건, 야후!쇼핑에서 1322건 au페이마켓에서 86건, 자체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155건의 소비자 피드백이 각각 접수됐다. 지누스가 이들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받은 소비자 평가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4.27점으로 집계됐다. 아마존 재팬 4.20점, 라쿠텐 4.27점, 큐텐 4.59점, 야후!쇼핑 4.49점, au페이마켓 4.37점, 자체 온라인쇼핑몰 4.39점 등을 받았다. 

이들 온라인쇼핑몰에서 4점이 넘는 소비자 평가 점수를 얻으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누스 현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누스 인기제품으로 꼽히는 그린티 매트리스 우레탄폼 저반발(15cm)은 항균·탈취·습도 조절 등의 기능성을 갖춘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탠다드 포켓코일 매트리스(15cm)의 경우 체압분산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거론된다. 

지누스는 이달 일본 전역에 자리한 대형마트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일본 삿포로, 요코하마, 나고야, 히로시마 등에 자리한 33개 코스트코 전(全)매장에서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소파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본보 2024년 7월 9일 참고 현대백화점 지누스, 일본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 시장 본격 공략> 

지누스는 “소비자들의 리뷰를 토대로 신제품 개발, 경영 재검토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평가를 반영해 보다 쾌적한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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