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아르헨티나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겨울 시즌을 맞이해 현지 고급 스키장에 브랜드 주요 모델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27일 기아 아르헨티나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유명 관광지 비샤라앙고스투라(Villa La Angostura)에 위치한 고급 스키장 세로바요(Cerro Bayo) 후원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코스타 에스메랄다와 멘도사, 푼타 델 에스테에서 지행한 여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겨울 브랜드 행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아는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언덕길 등에 차량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아울러 스키장 주요 스팟을 브랜드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 올 뉴 스포티지 등 브랜드 인기 모델을 배치했다.
기아 고객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도 준비했다. 겨울 휴가로 세로바요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기아 세션(Kia Sessions)과 애프터 기아(After Kia) 등 독점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이아나 안졸라(Diana Anzola) 기아 아르헨티나 마케팅 총괄은 “고급 스키장 중 하나인 세로바요에서 기존 기아 고객과 잠재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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