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수석부회장, SK 지분율 0%…주식 사실상 전량매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 주식을 사실상 전량 매도했다.

SK는 26일 최 수석부회장이 지난 24∼25일 자사주 9만90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도 금액은 146억677만9000원이다.

최 수석부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은 지난 3월8일 기준 10만815주에서 1815주로 감소했고, 지분율은 0.14%에서 0%로 줄었다.

앞서 최 수석부회장은 2018년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SK 지분 166만주를, 2019년 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29만여주를 증여받아 지분 2.76%를 보유했다.

이후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수년째 SK 주식을 꾸준히 처분해 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 시도는 입법 폭거…국민들 질렸을 것”
• 美, 북한 해커 림종혁 현상금 138억원 걸었다
• 가수 싸이, 연출자 박재상의 책임감으로 성사된 ‘흠뻑쇼’ 과천 재공연
• 삼겹살 1kg 주문했는데…박스 열어보니 ‘사탕 한 알’
• [속보]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박영수, 1심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 현대차‧기아, 2Q 영업익 8조 합작 “불황은 있어도 부진은 없다”(종합)
• 교원투어, 티몬·위메프로부터 최종 환불 못받을 시 포인트 보상
• 野,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하고 방통위법 일방 처리…방송법 곧바로 상정
• [속보] 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할것”
• [속보] 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