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5일 유아식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시니맘(본명 박지혜)과 ㈜허니플랜트(대표 임석훈)가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330만 원 상당의 유아 식판 225세트와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시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인플루언서 시니맘, ㈜허니플랜트 임석훈 대표 외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바망바망’의 유아 식판은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이화영아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등 아동보호시설에 전달됐으며, 후원금은 아동보호시설 내 영유아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허니플랜트 임석훈 대표는 “최근 유아동 브랜드를 런칭하며 취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게 됐다”며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인플루언서 시니맘님과 ㈜허니플랜트가 보호시설 영유아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의 운영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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