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황톳길 개장과 관련,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차례로 참석해 이 같은 덕담을 건넸다.
신 시장은 지난해 6곳에 이어 올해 5곳을 추가 개장해 모든 시민들이 가까운 황톳길을 편히 이용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연이은 개장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과 현장 토크도 진행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이매공원,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올해 5번째 황톳길 조성으로 현재 성남시에 총 11곳의 맨발 황톳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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