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2부 상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및 도시이미지 개선 등 지역 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질문에 강영석 시장은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답변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상주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慶尙의 尙이 다시 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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