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약품의 유럽 진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40분 코스피시장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식은 전날보다 15.16%(1840원) 오른 1만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62%(2260원) 높은 1만4400원에 출발해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투즈뉴의 승인권고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투즈뉴는 표적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승인권고를 전해받은 유럽의약품청은 향후 최종허가를 결정한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 진출한 기업은 현재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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