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앞으로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자리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 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되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한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타워형 일부 타입의 경우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을 비롯해 맘카페 &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 주목받는 장항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부각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 여건에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 아테라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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