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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고 있는 올여름 차량 침수 피해를 겪은 차주들을 위해 9월까지 지프·푸조 신차 구매 시 최대 3.5% 현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차량(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을 보유는 고객이 침수 피해로 지프·푸조 차량을 재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3.5%를 지원한다. 신규 고객이 구매할 경우 2.5% 비용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캐피탈 지프·푸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지프의 경우 랭글러, 랭글러 4xe, 글래디에이터, 레니게이드 총 4종, 푸조는 전 차종이 대상이다. 지프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대 349만원, 푸조는 최대 171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고객은 기존 프로모션 혜택가까지 더해 △더 뉴 랭글러 6726만~8096만원 △더 뉴 랭글러 4xe 9389만~96400만원 △레니게이드 4390만원 △글래디에이터는 72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고객의 경우 최대 249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의 경우 최근 가격을 최대 1400만원 인하한 전기차(23년형 기준)를 더욱 부담 없는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 재구매 고객은 △e-208 GT 3600만원 △e-2008 SUV 알뤼르 3603만원 △e-2008 SUV GT는 379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최대 104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 내연 기관 모델의 경우 재구매 고객은 최대 17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프로모션을 추가하면 △3008 SUV 3872만~4161만원 △5008 SUV 4239만~4528만원 △408 4139만~4410만원에 실구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지원금은 최대 122만원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매년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많은 차주들이 침수 피해를 겪는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피해를 겪은 차주들에게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더욱 많은 고객이 지프·푸조 브랜드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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