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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은 전국민 청약하는 날”…최대 20억 시세차익 기대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줍줍 아파트
사진 왼쪽부터 동탄역 롯데캐슬, 래미안 원펜타스, 호반써밋 목동

오는 29일 ‘슈퍼 청약데이’가 예고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세차익만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로또청약’이라 불릴 만하다. 하지만 후분양에다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계약과 동시에 잔금을 준비해야 해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둘 필요가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펜타스’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등의 취소 후 재공급 및 무순위 청약 물량이 예고돼 있다. 모두 시세차익만 5억원 이상으로 조건만 맞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특히 ‘동탄역 롯데캐슬’은 계약 취소, 미계약 가구 등 총 5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는데, 이중 미계약 물량 전용 84㎡ 1가구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역대 최대 청약 경쟁률 기록도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2021년 6월 준공된 곳으로, 분양가가 2017년 12월 가격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전용 84㎡ 미계약 분양가는 4억8200만원으로, 시세 차익만 1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16억2000만원에 손바뀜했고, 현재 매물 호가는 17억~18억원선에 달한다.

앞서 사상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자이’로 당시 시세차익이 7억원이라 전용 59㎡ 1가구에 93만명이 몰렸다.

업계에서는 ‘동탄역 롯데캐슬’은 이보다 더 한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전용 65㎡와 전용 84㎡ 각 1가구는 신혼특공물량으로 예정돼 있고, 전용 102㎡ 2가구는 화성시 거주 무주택자 대상이다.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면 시세차익 20억원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 ‘래미안 원펜타스’도 도전해볼 만하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641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중 29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진행된다. 후분양이지만 2021년 감정평가를 받은 택지 가격을 바탕으로 분양가가 산정돼 일대 시세보다 공급가격이 낮은 편이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7억4610만원 △84㎡ 23억3310만원 △107㎡ 29억7590만원 △137㎡ 37억8870만원 △155㎡ 42억4477만원 △191㎡ 51억999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의 가격이 지난달 27일 43억원(14층)에 거래됐고, ‘래미안 원베일리’도 지난 6월 42억5000만원(18층)에 거래된 만큼 시세차익만 2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다만 래미안 원펜타스는 1순위 우선공급 정약으로, 청약통장 2년(24개월) 이상 유지하고, 서울 거주 2년 이상인 세대주여야 한다. 또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기간도 각각 3년씩 있다.

게다가 후분양 단지로 청약에 당첨될 경우 8월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 20%를 지급해야 하며 입주 지정 기간인 10월 20일까지 나머지 잔금 80%도 내야 한다.

분양가가 최소 17억원에서 최대 51억원까지 형성돼 있는 만큼 자금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같은 날 ‘호반써밋 목동’도 계약취소 주택 2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29일에는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 1가구의 청약을 접수받으며, 30일에는 계약 취소분 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모두 전용 84㎡ 타입이다.

일반공급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도 없으며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나 이미 기한이 지나 해당사항이 없다.

분양가는 8억1310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으로, 지난 6일 이 단지의 같은 면적이 13억2000만원(14층)에 거래돼 시세차익 5억원가량을 기대해볼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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