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26일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964장과 치료비 200만원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산재보험 시행연도인 1964년을 기념하는 헌혈증 1964장은 모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거나 개인적으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에 전달한 1964장을 포함해 누적 6000장 이상의 헌혈증을 재단에 기부했다. 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헌혈증과 치료비를 모두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의 생활에 안정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단은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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