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25일 성수기를 대비하여 빈틈없는 해상치안을 위해 울릉도 연안해역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김 서장은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울릉도 여객선 항로대와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울릉도에 도착한 김 서장은 울릉군청, 울릉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해상치안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울릉파출소를 방문하여 업무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또한, 성수기를 대비하여 울릉 관내 수상레저 활동해역 등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동해해양경찰 직원들과 민·관·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독도 동해바다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홍명보호 '슈퍼서브'로 환하게 빛난 '스토크의 왕' 배준호[심재희의 골라인]
- 명태균 구속에…공천개입 의혹 등 ‘판도라 상자’ 열리나
- “한국을 위해 뛰고 싶다”… 대표팀 은퇴 고민했던 손흥민, 엄청난 대기록 세웠다
- 손흥민 50호골 터뜨린 한국, 쿠웨이트 완파하고 월드컵 예선 4연승
- 초전박살! 대만전과 완전 달랐다…2회 6실점→2회 6득점! 쿠바 완파하고 기사회생한 류중일호
- 3연패 후 2연승! 중국, 바레인 원정에서 1-0 승리→C조 4위로 점프[WC예선]
- “(채)은성 선배님처럼 멋지고 예의 바른 선배가 돼야겠다” 마법사 23세 파이어볼러는 마지막까지 한화에 ‘애정 뚝뚝’
- 최승용, 일본전 선발 출격...프리미어12 운명의 한 판
- 손흥민 대신 투입된 '비밀병기' 배준호…홍명보 감독 용병술 또 통했다
- “비상계단에 숨어…” 사생에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 :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