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5일 용인경전철 김량장역과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홍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법을 안내하며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선 안에서 탑승하기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노령화 시대에 맞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 농업인 등 대상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미이수자를 위해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을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한다. 고령 농업인과 몸이 불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6곳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제도와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 원, 면적에 따라 ha당 100~250만 원이 지급된다.
◇’2024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참가
용인특례시는 ‘2024년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며 시는 △스마트 케어 노인돌봄서비스 △홀몸노인가구 잔고장 출장수리 △AR스포츠체험 공간 조성 △관광명소 홍보 등을 진행한다.
◇’평생교육협의회’서 위원 11명 위촉
용인시가 지난 25일 시청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민선 8기 평생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체계 대전환 △선순환 생태계 조성 △균형 있는 추진을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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