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넘양주시장이 25일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49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미화원 초청 간담회는 올해 3년째로, 주 시장 취임 이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오찬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노면 청소차량을 이용한 업무부담 완화 △현장 안전용품 지원 확대 △폭염 대비 관련 지원 등 기존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가로청소는 공공 환경서비스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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