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무처당직자 월례 조회에 참석한다. 지난 1월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한 지 반년 만에 당직자들과 마주한다.
한 대표는 올해 1월 모임에서 “수십년간 내려온 합리적 생각을 밀어내고 주류가 되어버린 소위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에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 사무처 신임 당직자들은 새해 선물로 한 대표에게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이후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원내 상황을 보고 받는 한편 7월 임시국회 대책을 숙고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5시 29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방송4법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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