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 가족이 역술가를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빠 김구라와 큰아들 그리(김동현), 할머니 박명옥 여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 4살 딸 수현과 함께 사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구라의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이 ‘호캉스’ 여행을 떠나기 전, 역술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평생 사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김구라가 준비한 이벤트였던 것.
먼저 그리의 사주를 확인한 역술가는 “여자 조심해야 한다, 여자를 쳐다보지도 말라”라며 내년까지 여자를 조심할 것을 주의했다. 또, 역술가는 김구라에게 “지금 아내 자리가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셔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더불어 김구라가 작명한 활동명 ‘그리’를 고민했던 그리는 역술가 및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제대 후 본명인 김동현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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