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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지식산업센터 ‘오브코스 구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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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서울 구로구 지식산업센터 오브코스 구로 조감도/포스코이앤씨

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103.84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1.33% 상승한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전체 상승률 (0.93%) 을 웃도는 것은 물론, △인천 -0.04% △경기 0.85% 등 수도권과 비교해도 오름폭이 컸다.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지난해 1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101.08) 대비 2.73%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서울의 오피스 임대료가 매년 높은 폭으로 상승하다 보니, 기업들이 합리적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점차 눈을 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기업은 취득세 35%는 물론, 재산세도 5년간 35% 감면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의 경우에도 4년간 법인세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내 오피스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기업들이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지식산업센터 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위주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구로구 구일역 인근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지식산업센터 ‘오브코스 구로’ 를 선보인다.

오브코스 구로는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재산세 혜택이 적용된다. 잔금 납부 직후 임대사업도 가능하다. 현재 서울지역 내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시의 까다로운 입주 및 임대 절차에 비해, 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추가 입주 계약이 필요 없는 등 입주 절차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오브코스 구로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높이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두루 갖춰진다. 1층 로비에는 대기공간 및 휴식과 회의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상 1층과 옥상 등에는 전체 면적의 15%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썬큰 설계를 도입해 지하층의 개방감을 확보했다.지상 6층에는 테라스 특화 상품도 선보인다.

물류 이동에 적합한 내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직선형 램프와 지상 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한 차량동선도 확보했다. 3.8 ~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으며 ㎡당 최대 1톤을 견딜 수 있는 하중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제조형 공장에는 제품 적재시 운반 동선을 줄이는 도어투도어 (일부 호실 제외) 설계도 마련된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87%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다. 지상 6층에서 13층까지 조성되는 업무형 타입에는 공간확장이 용이한 소형 유닛 설계도 적용한다.

오브코스 구로는 연면적 6만175.34㎡ 지하 4층 ~ 지상 13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84실, 근린생활시설 23실 등으로 조성된다. 제조형 공장 · 업무형 등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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