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25일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간행물편집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 2),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 2),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 1), 교육위원회 전용태 의원(진안)이 각각 위촉됐다.
위원회는 도의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를 비롯한 간행물의 편집과 간행의 종합적인 방침과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의 확보와 원고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정기 위원장은 “도의회 소식지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간행물”이라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볼거리와 읽을거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우 의장은 “간행물편집위원회는 우리 의회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의 실용성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서 “더욱 생생한 의회 소식을 도민들에게 전하도록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의 구독 희망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는 입법 평가를 통한 조례의 실효성 확보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상임위원회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 내부위원(도의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원으로는 당연직인 의회운영위원회 윤수봉 위원장을 비롯해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각 1명씩을 추천받아 이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박용근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등 총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윤수봉) 위원으로서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등 기존의 외부 위원과 함께 입법 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의 결과를 도출하며,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전체적으로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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