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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유럽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관련해 이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포스코홀딩스는 “CSDDD에 따라 포스코홀딩스가 빠르면 2027년부터 실사 주체로서 의무를 가지게 된다”며 “핵심은 자사 공급망의 인권,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실시해야하고 고충처리시스템과 이해관계자 참여 등을 통해 부정행위에 조치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실사 객체로서는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프랑스, 독일 등의 주요 기업들이 자사 공급망을 실사중”이라며 “상반기 BMW, 폭스바겐 공급 입찰 계약 제한 등을 조건부로 한 ESG평가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 실사 본격 시행에 대비해 포스코는 2022년 10월 철강 부문 지속가능성 인승을 획득했다”며 “공급망 ESG 관리 전략 수립 및 실사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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