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7월 출 인도 예정이었던 쉐난도 원유생산설비(FPS)는 12월 24일 출항하는 것으로 선주사와 협의가 됐다”면서 “현재로서는 LD(지체배상금)도 없고 LD에 따른 산입도 없다. LD 관련 사항은 인도 이후 얘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쉐난도 FPS는 당초 이달 중 인도 예정이었으나, 중대재해 발생으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선주사 측과 인도 시점에 대한 협의가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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