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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상임 신임 장관 후보자 장남의 병역기피 의혹을 부인했다.
과기정통부는 25일 “후보자의 장남은 병역 검사를 고의로 기피한 사실이 없다”며 “미국 유학기간 중 질병으로 입원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귀국이 늦어졌고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조만간 열릴 인사청문회에서 직접 논란 해명에 나설 방침이다.
유 후보자는 장남이 해외 유학 등을 이유로 여섯 차례의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했고 결국에는 해외 체류 후 질병을 이유로 현역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병역 기피 의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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