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N2아트스페이스는 오는 8월 22일까지 ‘모델 하우스: 역설적 공간 활용’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모델 하우스’는 주거 공간 분양을 위해 한시적이고 임의적으로 가짜 공간을 만들어 선보이는 상업 공간이다. 이곳에 가구와 다양한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상업적 공간의 예술적 변모를 경험할 수 있다.
베키 알프, 조셉 갈리나, 곽종범, 권도연, 박미솔, 송동환, 유도헌, 이원석, 이유진, 이효정, 정성진, 정희주, 조희수, 최민솔 등 작가와 디자이너 14명이 참여했다.
이지빈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유난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보고 들렸다는 학생층이 많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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