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보디가드 등을 운영하는 기업 ‘좋은사람들’이 제 2의 도약을 위해 CI를 변경하고 회사 비전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창립 31주년을 맞아 발표한 이번 CI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친근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롭게 변경한 브랜드 마크는 굿피플(GoodPeople)의 첫 글자 ‘g’와 ‘p’를 대칭적으로 표현했다. 거울에 비친 자아를 마주하듯 내면을 들여다보고 챙기는 브랜드 콘셉트 의미를 담았다.
이 회사는 이번 CI 변경으로 누구나 지닌 장점을 끌어내는 마인드웨어(Mindwear)를 지향한다. 30년 업력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사려 깊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한다는 포부도 넣었다. 회사는 △Borderless (모든 경계를 넘어서는 확장성의 유연성과 자유로움) △Thoughtful (사려 깊은, 주의 깊고 신중한 철학) △Inspirational (예술적이고 창조적 아이디어로 영감을 제공) 등을 제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식 거래 재개 이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CI 변경과 비전을 선포했다”며 “디자인 중심 브랜딩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더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향후 보디가드 리브랜딩, 에스카다 화이트 라벨 언더워어,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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